728x90
반응형

엔리코 토셀리(Enrico Toselli, 1883-1926)
이탈리아 가곡 작곡가, 피아니스트
대표곡: 탄식의 세레나데
악곡 해설
토셀리가 17세 때인 1900년에 작곡하여 발표한 곡인 ‘세레나타 림피안토 작품번호6-1’(Serenata Rimpianto Op. 6 No. 1)이 작곡자의 표기에 의한 곡명이 아닌 ‘토셀리의 세레나데’ 또는 ‘탄식의 세레나데’로 불리는 배경에는 1906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프레드릭 아우구스투스 III(Frederick Augustus, 1856~1932)의 왕세자비인 오스트리아의 대공 루이스(Archduchess Louise of Austria, 1870~1947)와의 어리석고 슬픈 사랑의 과거사가 있다.
토셀리가 보여준 부적절한 모습과 슬픈 사랑의 운명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알프레도 실베스트리(Alfredo Silvestri, 1867~1950)가 가사를 붙이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젊은 날의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는 마음으로 상쾌하게 부를 수 있는 곡이다.

● 적당히 빠르게, 내림마장조, 3/4박자, 세도막 형식_A-B-A
Come un sogno d'or
scolpito è nel core.
Il ricordo ancor
di quell'amore che non esiste più.
Fu la sua vision
qual dolce sorriso
che più lieta fa,
col suo brillar, la nostra gioventù.
Ma fu molto breve in me
la dolcezza di quel ben...
svanì quell bel sogno d'or
lasciando in me il dolor.
Cupo è l'avvenir,
sempre più tristi i dì...
la gioventù passata sarà
Rimpianto mi resta sol, sì ...
rimpianto amaro e duol' nel cuor!
Oh raggio di sole,
Sul mio cammino ahimè, non brilli più.
Mai più, mai più!
|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말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 날.
사랑의 노래 들려온다.
옛날을 말하는가.
기쁜 우리 젊은 날.
금빛같은 달빛이 동산위에 비치고
정답게 속삭이던 그 때 그 때가
재미로와라. 꿈결과 같이 지나가건만.
내 마음에 사무친 그 일 그리워라 사랑의 노래 소리네
아 기쁜 우리 젊은 날.
|
한국어 버전(탄식의 세레나데, 소프라노 김년옥) 입니다.
:::도서출판 예솔입니다::: -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3
무제 문서 ■ 책 소개 QR코드를 통해 바로바로 감상하는 클래식 명곡 입문 시리즈 제3권! 저자 서경수는 중등음악교육의 베테랑 수석교사로, 효과적이고 수월한 음악 감상 교수 학습 활동을 위해
www.yesolpress.com
728x90
반응형
'음악 > 이탈리아 가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 Spagnola (라 스파뇨라) (1) | 2024.07.21 |
---|---|
Mattinata (아침의 노래) (0) | 2024.07.21 |
Vaghissima Sembianza (아름다운 그대 모습) (0) | 2024.07.21 |
Nina (니나) (1) | 2024.07.21 |
Fenesta Che Lucivie Mo Non Luci (그대 창에 등불 꺼지고) (0) | 2024.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