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한국 가곡

187. 옛이야기 (김소월 시, 정세문 작곡, Tenor 정선일)

black sheet music 3 2024. 7. 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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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문(1923~1999)

황해도 봉산 출생

춘천사범학교 졸업

··고 교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서울교육청 음악장학사 역임

문교부 음악담당 편수관, 편수국장 역임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 교수 역임

대표곡: 어린이행진곡, 무궁화, 고향, 겨울나무 등

 

 

악곡 해설

정세문이 초등학교 시절에 같은 반에서 공부하던 어느 소녀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1955년에 김소월(본명_김정식, 호_소월, 시인, 1902~1934)이 인생의 허망함을 쓴 시 ‘옛이야기’에 서정적인 곡을 붙였다.

● 느리게, 바단조, 3/4박자, 두도막 형식_A(a+a')-B(b+c)

a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오며는
a'어스레한 등불에 밤이 오며는
b외로움에 아픔에 다만 혼자서
c하염없는 눈물에 저는 웁니다
제 한 몸도 예전엔 눈물 모르고
조그마한 세상을 보냈읍니다
그때는 지난날의 옛이야기도
아무 설움 모르고 외웠읍니다

 

테너 정성일
https://youtu.be/Qm4ojpnwgj8

 

 

반주 음악

오리지널키(바단조) 반주에 맞추어 불러 봅시다.

https://youtu.be/tG3BebmaM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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