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별을 캐는 밤 (심응문 시, 정애련 작곡, Bass-baritone 길병민)

정애련(1968~현재) 광주 출생

전남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가스파레스폰티니 시립음악원 대학원 졸업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

대표곡: 눈처럼, 별을 캐는 밤, 춘심아, 잊지 못하는 까닭, 그리웠다 이것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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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곡 해설

이 가곡은 ‘별을 따다’라는 흔한 표현보다는 보기 힘든 소중한 것을 발견해서 가진다는 의미로 별을 캔다고 표현한 심응문의 시에 정애련은 곡을 붙여 창작가곡집 제1권(2016년)에 수록한 것으로 소중하고 로맨틱한 고백을 하는 소중한 사랑의 세레나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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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내림나장조, 9/8박자, 벗어난 세도막 형식_A(a+a'+a'')-B(b+c)-A'(a'''+a'''')

 

오늘 같은 밤에는 호미 하나 들고서 저 하늘의 별 밭으로 가 점점이 성근 별들을 캐어   불 꺼진 그대의 창 밝혀주고 싶어라 초저녁 나의 별을 가운데 놓고 은하수 많은 별로 안개 꽃다발 만들어 만들어   내 ~ 그대의 창에 기대어 놓으리라. 창이 훤해지거든 그대 내가 온줄 아시라

 

 

Bass-baritone 길병민

https://youtu.be/HWgk9U3PFc8

 

 

 

피아노 반주 음악 - 오리지널키(내림나장조) 반주에 맞추어 불러 봅시다.
https://youtu.be/TRy4MwGiHeU

 

 

 

:::도서출판 예솔입니다::: -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4 - 한국가곡 15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