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한국 가곡

192.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이해인 시, 김효근 작곡, Soprano 김순영)

black sheet music 3 2024. 7. 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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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근(1960~ )

서울대 경제학사 경영학석사

미국 피츠버그대 경영학 박사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캐나다 알버타대 경영대학 교수역임

미국 피츠버그대 경영학 박사

서울대 경제학사 및 경영학 석사 졸업

대표곡: 가을의 노래, 그리움,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사랑의 꿈 등

악곡 해설

이해인(본명_이명숙, 시인·수녀, 1970년 [소년]지에 동시 '하늘', '아침' 등으로 추천 시인등단, 1945~ )의 시 ‘황홀한 고백’에 김효근이 사랑스러운 곡을 붙여 가곡 ‘우리가 사랑한다는 말은’의 곡명으로 널리 애창하고 있다,

 

 

● ♩=75. 내림라장조, 4/4박자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 자락 바람에도 흔들리는 나뭇가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 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 크는 한마디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 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 크는 한마디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소프라노 김순영
https://youtu.be/m0Wju3Gce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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