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aloma (라 팔로마)

 

이라디에르(Sebastian yradier, 1809~1865)

소시에고 태생의 에스파냐 작곡가

프팡스 파리에서 나폴레옹 3세의 왕비 위제느의 성악교사

가곡집 ‘에스파냐의 메아리’, 에스파냐의 꽃’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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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곡 해설

라 팔로마는 ‘비둘기’라는 뜻이며 가사는 쿠바의 아바나를 떠날 때, 비둘기에 실어서 사랑의 마음을 연인에게 전한다는 내용이다. 하바네라 리듬에 의한 대중적인 가곡으로 셋잇단음표가 많은 매우 정열적인 멜로디의 노래이다.

 

 

● 조금 빠르게, 다장조, 2/4박자, 통절 가곡

Cuando salí de la habana, válgame dios Nadie me ha visto salir sino fuí yo Y una linda guachinanga como una flor Se vino detrás de mí, que si señor ​ Si a tu ventana llega una paloma Trátala con cariño que es mi persona Cuéntale tus amores bien de mi vida Corónala de flores que es cosa mía ​ Ay chinita que si, ay que dame tu amor Ay que vente conmigo chinita A donde vivo yo

내가 하바나를 떠났을 때, 신이시여 아무도 떠나는 걸 못 보았죠 그런데 꽃같이 예쁜 작은 새 한마리가 날 따라 왔죠, 예 그래요 만일 비둘기 한 마리가 당신의 창가에 오면 비둘기를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왜냐하면 내 비둘기이기 때문이죠 비둘기에게 당신의 사랑을 모두 말해주세요 비둘기에 꽃을 씌어주세요, 왜냐하면 내 비둘기이기 때문이죠 ​ 오 예 내게 당신의 사랑을 주세요 오 날 따라와요, 사랑스런 그대여 내가 사는 곳으로

 

이라디에르: la paloma (라 팔로마) - Irina Semenenko

https://youtu.be/IQ3xG6o3xtU

 

:::도서출판 예솔입니다::: -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