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렬 자장가

 

 이흥렬(1909~1981)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학장을 역임하였고, 작곡가 홍난파와 피아노 트리오를 조직하여 연주 활동을 하였으며, 예술원 회원을 역임하였다.

주요 작품은 내 고향(이흥렬 작사), 행복, 자장가(김동환 시), 부끄러움(주요한), 봄이 오면(김동환 시), 비오는 밤(이흥렬 시) 아랑고개(김동환 시), 코스모스를 노래함(이기순 시), 창백한 마을(이기순 시) 가을 비(최남선 시), 가신 누님(주요한 시), 고향 그리워 바우 고개(이흥렬 시) 등 다수가 있다.

 

악곡 해설

 귀여운 아기를 잠재우는 어머니의 자상한 사랑이 담긴 가사에 단순한 가락이 어우러진 친근하고 부드러운 악곡이다. 차례가기 중심의 차분한 가락으로 시작되어 조용히 끝맺지만, 셋째 악절의 뛰어가기 상행 가락과 부드러운 하행 가락이 아기에 대한 어머니의 간절하고 깊은 사랑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한다.
 
작사자: 김동환(1901~1958) 함경북도 경성 출생, 시인, 일본 도요대학교 문화학 중퇴, 

1924년 시 ‘적성을 손가락질 하며’로 데뷔,
경력 : 1950년 6 ·25 전쟁 때 납북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상임이사

 

https://youtu.be/JkFLgLwxvPM

 

 

:::도서출판 예솔입니다::: -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4 - 한국가곡 15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