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 진달래꽃 (김소월 시, 김순남 작곡, Soprano 양은희)

김순남(1917~1983) 서울 출생

음악가

대표곡: 피아노 협주곡(미완성, 우리나라 최초의 협주곡), 피아노 트리오 ‘결혼’ 피아노 소나타 제2번, 민요풍 기악곡, 바이올린 독주곡 ‘이른 봄’, 각곡 ‘자장가’, ‘ 달래꽃’‘, ’노동자의 노래‘, ’상열’, ‘철공소’, ‘독립의 아침’

 

 

악곡 해설

이별의 슬픔과 정한을 노래한 소월(본명_김정식, 호_소월, 시인, 1902~1934)의 시 ‘진달래꽃’에 김순남은 1944년에 6/8박자와 조성과 화성에 변화를 주어 민요적인 느낌으로 선율보다는 반주를 강조하는 대중 가곡의 표본을 이루는 민속조가 짙은 가곡을 작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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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느리게, 바단조, 6/8박자, 확대된 벗어난 세부분 형식_A-B-A'

a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b말 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a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b말 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c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d뿌리우리다 뿌리우리다 e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f가시옵소서 가시옵소서

a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b죽어도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b'죽어도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Soprano 양은희
https://youtu.be/5LsffqND7-M

 

 

반주 음악

오리지널 키(바단조) 반주입니다.

https://youtu.be/uX3_PtkNw6g

 

 

 

:::도서출판 예솔입니다::: - 서경수의 열린 음악실 4 - 한국가곡 150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