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한국 가곡
103. 못 잊어 (김소월 시, 윤학준 작곡, Soprano 정선화)
black sheet music 3
2024. 7. 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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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준(1949~ )
한국의 작곡가이자 음악 교육자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박사 과정 수료
화천비목콩쿠르 창작가곡부문 1위
KBS창작동요대회 대상 수상
대표곡: 엄마의 향기, 한 여름의 낮잠, 꼭 안아줄래요,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 하늘친구 바다친구 등
악곡 해설
시 ‘못 잊어’는 김소월(본명_김정식, 호_소월, 시인, 1902~1934)의 초기작품으로 1925년에 간행된 시집 ‘진달래꽃’에 수록되어 있는데, 잊을 수 없는 사랑의 괴로움을 노래한 시이다. 윤학준은 조금 느리게, 라단조, 4/4박자로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감성으로 곡을 붙였다.
● ♩=76, 라단조, 4/4박자

a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b그런대로 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
a못잊어 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b'그런대로 그런대로 한세상 지내시구려
c사노라면 사노라면 잊혀질 날이 있을까요
d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a'못잊어도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
e못잊어 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a''못잊어도 못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e그러나 그러나 또 한껏 이렇지요
f그리워 그리워 살뜰히 살뜰히 못 잊는데
a'''어쩌면 어쩌면 생각이 떠날까요 못잊어 또 못잊어
|
Soprano 정선화
https://youtu.be/5m6FfTEX_MY
3. 다단조_오리지널키(라단조) 보다 장2도(온음) 낮은 반주입니다.
https://youtu.be/AvgLTJE4q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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